매실 농가(조모, 63세)에서는 예년에 비해 튼실한 매실을 일손부족으로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중 농협과 지역 여성조직의 도움으로 제때 수확을 할수있어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제11기 여성대학 졸업생들은 직접 수확한 매실을 모두 구매하였으며, 매실액과 매실장아찌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 등을 농가주부모임회원과 공유하는 등 매우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박흥식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참여한 농가주부모임과 제11기 여성대학 졸업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농촌 체험 행사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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