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약 이행 상황 점검 회의 개최..."부서 별 협업 해 기한 내 완료” 당부
이 군수의 공약은 총 7대 분야 40개 사업이다. 지금까지 완료된 공약은 3건으로 ▲강진산단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임기 내 분양 완료 ▲군수 관사 폐지해 군민에게 환원 ▲군내버스 요금 1,000원으로 인하이다. 나머지 37개 사업은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거나 정상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11일 2/4분기 군수 공약 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별 추진 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소통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군은 완료된 공약사업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하고, 추진 중인 사업은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약속 기한 내에 완료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군수는 이날 회의 석상에서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다” 며 “각종 군정성과와 이행과정을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 이행에 필요한 국․도비 확보와 조례 제․개정, 사전절차 등 일정에 맞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군은 오는 20일 민선7기 출범 1주년 간담회를 열어 지금까지 군정 추진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군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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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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