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회공헌활동은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농협은행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말벗서비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남영수 농협은행 부행장과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 등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 후원품 전달, 현충원 탐방, 현충탑 헌화 참배, 즉석사진 촬영 등이 이어졌다.
농협은행은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매주 2~3회 홀로 거주하는 1500여명의 어르신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말벗서비스’를 11년째 운영 중이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어르신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민족은행으로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말벗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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