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료, 돋보기안경 농업인 무료지원으로 큰 호응
행복버스 농업인 의료지원에 참여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은 60세이상 농업인에게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 뜸, 부황,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참여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에게 다비치안경에서 돋보기 안경을 전달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농촌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장수사진, 안경지원, 문화공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고령농업인들은 노안이 와도 그냥 안보이는 상태로 지내는 경우가 많고 교통이 불편해 안경점까지 가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런 불편을 농촌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해결을 해주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 돋보기안경 2,156명, 장수사진 1,856명, 양·한방의료 4,898명의 농업인을 지원하여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으며, 올해도 작년 보다 더 많은 농업인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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