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보다 많은 712망, 농가 직접 연계·판매 성과
이번 행사는 양파 가격하락과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를 위하여 지난 20일부터 임실군청과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추진됐다.
농가와 직접 연계해 당초 계획(500망/20kg) 보다 많은 712망(14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심 민 군수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양파 사주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 및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실군에서는 농산물 가격하락 시 농민의 소득보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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