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가진 뒤 남해로 이동해 해안 쓰레기 수거, 폐굴껍질 수거, 방파제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삼천포 어업정보통신국을 견학하고 삼천포수협 활어위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하역과 위판작업을 체험했고 지역 명소를 찾아 UCC 영상과 SNS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제12기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예년과 달리 폐굴껍질 수거, 마을회관 청소 등 어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Sh수협은행 권재철 수석부행장은 “봉사활동이 바다의 의미를 배우고 어촌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일주일간 경험한 어촌에서의 봉사활동이 앞으로 여러분의 인생에 소중한 자산이자 정신적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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