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농업 농촌의 전통문화를 지켜가는 향토지킴이로서 단체간 교류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간에 생산되는 특산물을 상호 교류와 홍보를 통하여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생활개선 단체간 협력과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김제 농특산물인 지평선쌀과 누룽지를 부산광역시 생활개선회에 전달하였고, 부산에서는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김제시생활개선회에 상호 전달했다. 또 6차 산업 체험 활동으로 금정산성 막걸리 체험장을 방문하여 막걸리 제조 원리와 만들기, 부산 명물인 어묵 만들기 체험학습도 실시했다.
김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부산 자갈치 시장과 국제시장에서 홍보용 지평선쌀을 부산시민 200명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가지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제 지평선쌀을 홍보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생활개선회가 전통 농업의 지킴이 역할 뿐만아니라 다양한 상호 교류를 통하여 김제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는 모습이 좋았다며 우리 농업이 상생 발전하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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