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상당 무료급식소용 식기 및 그릇 지원
중랑구의 독거노인 비율은 3.2%로 서울시 전체 비율인 2.8% 대비 높은 편이며, 특히 중랑구 소재 면목동의 독거노인 비율은 3.6%로 혼자 사는 노년층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따라서 노인 대상 지원의 손길이 타지역보다 더욱 절실히 필요한 곳이다.
중랑지사는 이러한 독거노인층에 대한 지원에 일조하고자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50만원 상당의 무료급식소용 식기 및 그릇 등을 전달했다.
민병현 중랑지사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해드려서 우리가 더 큰 보람감을 느꼈으며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면목종합사회복지관에 오히려 감사드린다.” 라고 말하며 “중랑구에 독거 어르신들의 거주 비율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 대상 봉사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지원 또한 강화하겠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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