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와 주관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그리고 후원기관인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농식품기술기획평가평, KOTRA, 한국종자협회의 실무위원들이 모여 박람회 진행상황 보고, 박람회 행사대행사 착수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실무협의회는 올해의 포스터를 확정하고 각 기관별 맡은 분야의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안경구 종자산업진흥센터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작물별 생육환경에 맞는 집중관리로 작황 품질을 향상시켜 산업박람회로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현장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종자수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상열 기술보급장은 확정된 포스터를 가지고 국제종자박람회 자체홍보계획을 수립하여 최대한 많이 알려 방문객을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지평선축제 기간에는 입주기업 등과 함께 운영하는 농생명부스를 통해 최대한 홍보하고 한국지역진흥재단 사업인 정부서울청사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며 “교통·보건·안전·환경 등 인력배치를 포함한 행정지원계획도 상세하게 수립하여 현장방문 관람객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10월 16일부터 10월 18맇 까지(3일간) 개최되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가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아 국제종자박람회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품종 전시포’조성을 위한 작물선정 및 작물배치의 막바지 조율작업이 한창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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