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광주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날’ 개최

광주권역 내 안전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2019 광주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날’ 개최 모습

“광주권역 산재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입시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강현철)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안병준)가 주최하는 ‘2019 광주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날’행사가 지난 1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정부, 지자체, 광주·전남·전북 안전보건 관계자가 함께하는 이번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는 정부 정책방향에 따른 산재 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의 현장 작동성 강화 및 지역 산업안전보건 유공자의 노고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 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강현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광주광역시 정종제 부시장, 안전보건공단 안병준 광주지역본부장, 광주경영자총협회 김봉길 부회장, 한국노총 광주본부 김종태 사무처장 및 기아자동차 박래석 공장장 등 300여명의 안전보건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산재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안병준 광주지역본부장은 “2019 광주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날은 재해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두가 뜻을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지속적인 안전실천 분위기 확산을 통해 지역 노동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