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100가구 선정, 주거 소독 및 방역활동에 사용
강남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자활후견기관 71호로 지정되어 산후조리 및 간병인 사업 등 강남구지역내 차상위 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에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강남구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100가구를 선정해 주거 소독 및 방역활동 등 환경개선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수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대한민국에서 부촌의 상징인 강남구에도 저소득층 및소외계층이 타 지역보다 오히려 더 많다”면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규호 지사장은 “강남구에도 어려운 사람이 많다는 것에 대해 처음엔 놀랐지만 공감이 되었다”면서 “마사회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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