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분기 대비 8.1% 증가했고 전년 동기보다는 1.8%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9%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62.0% 급감했다.
정호영 LG화학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석유화학부문의 시황 악화와 T/A(대정비) 영향, 전지부문의 비경상 손실 등 일회성 비용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3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부담이 대부분 해소되고, 석유화학부문의 고부가 제품 증설 물량 가동 효과와 전지부문의 매출 증대 및 생산 안정화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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