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인증제도다. 일자리 확대와 노동시간 단축, 워라밸 추구 등 고용의 질이 높은 10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한다.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엔 이동빈 수협은행장이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수협은행은 지난 2016년 12월 새롭게 출범한 이후 영업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 노사합의를 통한 노동시간 단축, 워라밸 실천을 위한 자율·책임 근무분위기 조성, 출산장려 등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동빈 행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조화를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복지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주 52시간 근무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자율·책임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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