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비용의 공공기숙사 제공편안하고 다양한 시설으로 집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기에 최적
이번 모집에서는 남자 11명, 여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공실 발생 시 8월부터 매월 25일 추가 신청서를 접수해 수시로 입사생을 선발한다. 지원자의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곡성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지원자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 또는 신입생이거나 휴학생과 졸업생 중 취업 준비생일 경우 입사가 가능하다.
타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곡성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발에 유리하다. 하반기 중에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다음 연도 2월까지 사용가능하며, 매월 개인부담금 12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7월부터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일부를 기숙사 참여 지자체 중고등학생의 대학교 탐방 및 문화 탐방 시 숙박을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학부모 및 지도교사가 동반해야 한다. 사용을 원하는 경우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여 이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 수명로 1길 131(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는 서울시와 곡성군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총 198실 규모의 기숙사를 말한다. 2인 1실로 운영되며 기숙사 내에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독서실, 동아리방등을 구비되어 있다. 또한 인근에 근린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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