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달러(USD) 금융상품과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전망을 제시한다.
먼저 1부에선 원달러 환율 전망과 환테크 전략을 제시하고 금융자산 운용을 위한 달러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2부에서는 외환관리법상 해외부동산 투자·신고 절차 소개, 미국 부동산 투자에 따른 세금 비교, 거주자·비거주자에 대한 판정 기준 등을 설명한다. 3부에선 전문가가 미국 현지답사를 통해 확인한 뉴욕 맨하탄, LA 부동산시장의 현황·전망을 전달하기로 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우리은행 영업점이나 WM자문센터 부동산투자지원센터팀을 통해 가능하다. 150명을 모집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국 등 해외부동산 투자 관련 문의가 많아 합법적인 신고 절차나 세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면서 “환율과 해외부동산 투자 전반에 대해 이해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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