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회원, 고향주부모임회원 20여명 대상···스마트 팜 활용 교육
무더위로 농촌 일손이 잦아든 7월 한 달 동안 수완직업학교와 교육 협약을 맺고 컴퓨터 실습실에서 농가 블로그, SNS, 이메일 만들기, 엑셀작업 및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팜, 콕뱅킹을 교육을 총 6회(월, 목/ 주2회) 진행한다.
농가주부모임(회장 나정임)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란)은 컴퓨터가 어렵게만 느껴져 활용을 못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 일상생활에 편리하게 적용하게 되어 생활의 활력을 찾았다고 말하고, 농가주부모임회원 서모씨(49세)는 스마트팜을 하면 해외여행 가서도 스마트폰 화면으로 농작물을 볼 수 있고 버튼 하나로 농사를 짓는 첨단과학이 놀랍다고 말했다.
박흥식 조합장은 “첨단과학으로 농사를 짓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리 농촌도 컴퓨터 활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넓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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