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활동 지원정보는 농식품부(농정원),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팜맵, 농업기상, 병해충발생, 토양분석 정보로 연관 신산업 활성화(농업 컨설팅 등)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산업 분야의 혁신성장이 가능하도록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개방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되며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팜맵 등 농식품 공간데이터 분석·활용에 대한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농식품 공간데이터 분석·활용 기획(빅데이터 분석 포함)’으로 반드시 팜맵 자료를 활용해 농업행정·농업경영에 유용한 아이디어 및 분석 사례를 제안해야 한다.
검색엔진에서 QGIS 등 지리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팜맵’을 검색해 데이터를 내려 받으면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해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팜맵 기반의 농업활동 지원정보를 활용하거나 타 공공데이터(공공데이터포털), 공간정보(국가공간정보포털 등의 자료와 융합해 분석·활용 가능하다.
접수가 완료되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 3차 발표 및 현장투표를 통해 최우수상(1점), 우수상(2점), 장려상(3점)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상과 각각 상금 100만원, 3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고등학생,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정원 홈페이지의 기관공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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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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