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大 4차 산업혁명 국방기술 교류해양 국방 기술 역량 끌어올릴 것 기대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7일 세종대학교와 감시정찰/해양기술 분야의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국방기술에 대한 산·학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협약이 해양 국방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와 배덕효 세종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IG넥스원과 세종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시정찰/해양 산업분야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방기술 분야에 대한 산·학 네트워크 구축 ▲연구개발 과제 공동 도출 및 수행 ▲기술 협력과 정보 공유는 물론 인적 교류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LIG넥스원은 수상함 및 잠수함의 전투체계부터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전술함대지유도탄 ‘해룡’, 무인수상정‧무인잠수정에 이르기까지 해상 및 수중 전장환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연구‧개발해왔다.
LIG넥스원은 세종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해양 국방기술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덕효 총장은 “세종대학교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서 인공지능 및 4차 산업 기술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국방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 할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연구 및 기술교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종대학교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 과제를 포함한 다수의 국방 위탁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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