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 막아내자”
지난달 30일 일본대사관 앞에서도 1인 시위를 했던 김원기 부의장은 권재형 의원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도민들을 향해 “온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일본의 부당한 경제보복을 막아내자”며 의정부 지역에서도 피켓을 목에 걸고 1인 시위를 이어 갔다.
김원기 부의장과 권재형 의원은 “우리 독립군과 일본군 사이에 본격적으로 벌어진 최초의 대규모 전투인 봉오동 전투에서 승리하여 독립군의 사기가 크게 높아졌던 것처럼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나는 1인 시위를 통해 온 국민이 한 데 힘을 모아 한·일 경제전쟁 등 지금의 난국을 다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온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김 부의장과 권 의원은 지난 2일에도 ‘신곡 실내 배드민턴장 사용시설 보수에 관한 제안’ 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 공간에 대한 시설 보수 개선 및 설치를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도 함께 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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