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양 기관 이사장을 비롯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체결을 계기로 연구회 및 소관 연구기관들은 직원 채용에 관한 정보를 공단과 공유하고 장애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직무발굴에 노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적합직무 발굴, 고용모델 제시, 좋은 일자리 참여 등에 대한 취업알선과 배치, 취업 후 적응지원 등 연구회 및 연구기관의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경제·인문분야 연구기관 취업은 고학력 장애인에게 새로운 희망일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진입장벽의 문을 낮추고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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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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