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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 “관악구 청소년아동복지시설, 생활SOC 시범사업 선정 환영”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 “관악구 청소년아동복지시설, 생활SOC 시범사업 선정 환영”

등록 2019.08.20 10:59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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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서울시의원임만균 서울시의원

관악구 청소년아동복지시설 조성사업이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SOC 시범사업’ 으로 선정됨에 따라 난향동 일대 돌봄유형의 생활SOC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시 ‘10분 동네 생활 SOC사업’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을 도보 5~10분 거리(250m~500m)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에 2022년까지 총 3,753억 원을 투입, 서울 전역에 180여 개의 생활SOC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에는 서울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13개소 시범사업 대상지를 확정했다. 관악구의 경우 난향초등학교(난향동 672번지) 인근지역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에는 2021년까지 지상3층, 연면적 300m2 규모의 아동·청소년 학습·문화공간이 확충되며 여기에 소요되는 약 20억 원 규모의 공사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서울시 생활SOC 시범사업 대상지로 난향동이 선정돼 이곳에 학습·문화공간이 조성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학습·문화공간 조성 후 난향초등학교와 연계해 청소년 복합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관악구민들의 문화적 향유기회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생활SOC사업이 관악구 관내에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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