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나주시 다시면 포도농가에서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 직원 20여명은 관내 농업인의 포도수확시기에 탐스럽게 영글어있는 포도송이를 따며, 갈수록 부족해져만 가는 영농 일손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박창욱 점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협직원으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 농업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포도 수확시기 농촌에 작은 힘을 보탬으로써 농업인과 공감대를 형성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항상 우리 농산물이 정당한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는 매주 화·목요일 남악점 매장에서 가칭 “화목한 남악장터”를 열어 지역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여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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