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175개소 위생 점검한과류, 제수용품 등 추석 명절 성수식품 수거 ·검사
이번 점검을 위해 전라북도와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5개반 20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업체와 추석 성수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총 175개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식품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떡, 제사음식, 조기, 명태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을 검사하여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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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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