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종합병원 감염관리` 주제로 연자발표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가 주최하고 신경외과병원 관계자 및 의료진, 간호사, 행정직원 등 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병원의 특성에 맞게 전문의 세션과 임직원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비에스종합병원 김경자 QI팀장은 감염환자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병원 통계와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병원 자랑하기’ 세션을 통해 각 병원에서 바로 응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해 화합을 강조하는 협의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수의료재단 백승호 이사장은 “학술대회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병원 전 분야의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고, 함께 고민하고 상생할 수 있는 무대로 병원과 직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의료재단은 인천백병원과 비에스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천시 서부권 대표 종합병원으로 인천 동구와 강화군의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에스종합병원은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등 지역주민에 맞는 진료과 개설과 응급실, 중환자실, 음압격리실, MRI 등 전문의료시스템을 갖춘 강화군의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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