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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이재용 부회장 뇌물 혐의 추가 유죄에 급락

[특징주]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이재용 부회장 뇌물 혐의 추가 유죄에 급락

등록 2019.08.29 15:06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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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9일 열린 국정농단 상고심에서 추가 뇌물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며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급락하는 등 삼성그룹주가 요동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4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보다 4.38%(4000원) 내린 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28%(1만8000원) 내린 2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1.81%)와 삼성전기(-1.60%), 삼성에스디에스(-2.56%)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한편 호텔신라(5.25%), 에스원(1.82%), 삼성카드(0.77%), 삼성중공업(0.14%) 등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대법원은 이날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최순실 씨에게 건넨 말 3필에 대해 원심과 같이 뇌물이라고 판단하고 2심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이와 함께 삼성이 제공한 뇌물액 규모와 관련해 이 부회장의 2심 판결 중 무죄로 봤던 부분을 추가 뇌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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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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