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무료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 진행

일부 강좌서 무료 주택분야 법률 상담 동시 진행

HUG 홈페이지서 무료 동영상 강좌도 제공

자료=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17개 도시에서 총 22회에 걸친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10회를 맞는 ‘HUG 공동주택관리 실무강좌’는 공동주택 관련 실무지식을 제공하는 공동주택관리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연평균 23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인기강좌다.

올해 강의는 HUG의 하자보수보증 이행제도 안내와 하자보수보증금 집행 및 공사계약과 관련된 법규 내용, 하자판정 및 보수 기준, 수선공사 용역발주 실무사례 등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꼭 필요한 유익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3일(대구), 24일(부산), 10월 8일(서울), 10월 28일(부산), 10 29일(대구)에 개최되는 강의에서는 주택분야 법률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관리사무소장․건설업체 직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HUG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좌 서비스 역시 제공할 예정으로, 강의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을 통해 수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