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동반 협력사 620여곳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거래대금 예정 지급기한인 17일보다 일주일 이상 앞당겨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명절 연휴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명절 캠페인’ 시행에도 나선다. 따뜻한 명절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는 “남양유업이 저배당 정책으로 사외유출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갖춘 내실있는 회사로 성장한 배경에는 협력사들의 믿음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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