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는 총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대지 3,100m2, 연면적 1,822m2에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해 1년간의 공사기간이 걸렸다.
양평군산림조합 신청사 준공으로 그동안 분리돼 있던 금융점포가 일원화됨에 따라 조합원과 고객의 방문이 쉬워져 조합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화를 위한 산림사업, 용문산자연휴양림 조성 등 산림휴양·문화사업, 목재집하장 운영,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합원 및 임업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동반자로 성장해 왔다.
홍순용 조합장은 “지금의 양평군산림조합이 있기까지 도와주신 조합원 및 임업인 여러분과 산림조합중앙회,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신청사에서 임업관련 서비스 제공과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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