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기 예결위 첫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노식래 의원은 “선배 동료 예결위원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 속에서 지혜를 얻겠다”며 “시민이 주신 귀중한 권한을 십분 발휘해 단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10대 2기 예결위는 향후 1년간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과 기금을 다루게 된다.
노식래 부위원장은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재정확대 압력이 높아지고 시민숙의 예산과 청년자율 예산 등 기존과는 다른 예산이 편성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예결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사무부총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사를 역임한 노식래 부위원장은 10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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