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연면적 3만4668㎡ 지하4층 ~ 지상15층 규모로 이테크건설이 시행·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다. 지하1층 ~ 지하4층은 주차장을 비롯해 공용창고, 세미나실, 제조형 공장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1층은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시설(상업시설), 접견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2층 ~ 지상 15층은 업무형 공장시설이 들어선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9월 6일 정당계약이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책정,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이다.
G밸리는 서울 유일 국가산업단지로 1960년대 구로공단으로 출발해 2009년 12월 ‘지식기반산업 집적지구’ 지정을 계기로 제조업 및 IT·지식기반산업 집적지로 탈바꿈했다. 최근에는 창업지원시설 등 정부지원 활성화에 따라 스타트업, 청년 벤처인들이 몰리며 제2의 벤처붐을 조성하고 있다.
G밸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1·2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3단지에 기업체들의 입주와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1·2단지의 경우 지하철역이 인접해 선호도가 높았지만 최근 높은 임대료와 노후화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 3단지는 신규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늘고 인근으로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는 인근으로 대형 교통환경 개선이 진행 중으로 향후 높은 접근성이 기대된다. 먼저 단지 옆으로 지나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두산길 지하차도’도 신설된다. 이 도로는 1·2단지와 3단지를 연결하는 유일한 교량인 ‘수출의 다리’를 대체할 수 있는 도로로 주목 받고 있다. 모두 상승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도로로 차량 분산 효과로 상습정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 된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 타워는 입주기업들을 위한 ‘더리브 인큐베이팅 서비스7’을 제공한다. 먼저 지하2~지하4층에 입주사 공용창고 ‘더리브 스토리지룸’이 제공돼 평소 사용 빈도가 낮거나 무겁고 부피가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직원들을 위한 공간도 제공된다. ‘더리브 스마트 스페이스’는 직원들의 스터디와 동호회 등 전용 세미나실로 활용가능하며 ‘더리브 스마트 컨퍼런스룸’은 업무 상황별 최적의 회의실을 제공한다. 또한 ‘더리브 그린룸(휴게공간)’과 더리브 스마트 북라운지’ 등 임직원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G밸리 더리브 스마트타워 홍보관은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가산W센터 201~203호(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71-106)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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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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