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성준 병원장과 문형태 기획부원장(비뇨의학과 전문의)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비뇨의학과 개설 기념식 후 본격적인 전문 진료에 들어갔다. 외부 인사로는 인천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과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 양재편 지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뉴 성민병원 비뇨의학과는 비뇨기계에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치료하기 위해 전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한 문영태 기획부원장을 초빙, 수준높은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진료시스템을 갖췄다.
문 부원장은 1987년 체외충격파 쇄석술을 이용한 요로결석 치료를 국내에서는 최초로 도입했으며 내비뇨기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는등 임상과 연구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박성준 병원장은 "비뇨의학과가 뉴성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오랫동안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 부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대학에서의 성과를 뉴 성민병원에서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 성민병원은 지역사회의 보건향상을 위해 무료검진과 건강강좌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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