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각 산림조합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등을 전파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피해현장 점검과 복구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제13호 태풍 ‘링링’에 체계적이고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산림조합이 시행하고 있는 산림사업 현장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피해 상황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우선 과제를 두고 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해에 의한 산림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