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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확산 우려에 관련株 이틀째 급등세

[특징주]돼지열병 확산 우려에 관련株 이틀째 급등세

등록 2019.09.18 09:26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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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면서 관련주도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이글벳은 전일대비 29.43%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동물약품 제조업체 이글벳은 장 초반부터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외 동물백신주로 분류되는 진바이오텍(19.57%), 우진비앤지(23.85%), 제일바이오(17.74%), 대성미생물(18.94%) 등도 상승세다.

돼지고기 물량 부족 우려에 대체제인 닭고기 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하림과 마니커도 각각 23.19%, 25% 급등세다.

이 밖에 배합사료 관련주인 우성사료(16.90%), 한일사료(11.59%), 미래생명자원(9.18%), 현대사료(5.14%) 등도 오름세다.

양돈주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간 우리손에프앤지는 전일대비 11.44% 오른 3165원, 팜스토리도 9.77% 상승한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 의심 돼지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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