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서울시와 강서구의 시범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실습과 잡코치(비장애인)를 동반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직무능력 숙달을 위해 3~6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 고용주의 채용 결정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는 학교라는 안전하고 적정수준의(일일 4시간 이하 근무)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 20시간 근무로 상시근로자의 기준요건을 충족해 고용자와 근로자에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상기 의원은 “장애인 고용창출과 교육청의 교실청소 예산 절감 등의 실효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월정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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