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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 발달장애인의 잡코치 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 발달장애인의 잡코치 지원 시범사업 현장 방문

등록 2019.09.20 18:34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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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장상기 서울시의원이 발달장애인 현장 훈련장을 방문해 실습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8일 장상기 서울시의원이 발달장애인 현장 훈련장을 방문해 실습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6)은 지난 18일 서울월정초등학교(교장 박미란)에서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와 사회적기업 (주)케이두레와의 업무협약으로 강서구 시범사업으로 진행중인 발달장애인 현장 훈련장에 방문, 실습자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강서구의 시범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현장실습과 잡코치(비장애인)를 동반 지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직무능력 숙달을 위해 3~6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 고용주의 채용 결정 선택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특히 발달장애인에게는 학교라는 안전하고 적정수준의(일일 4시간 이하 근무)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 20시간 근무로 상시근로자의 기준요건을 충족해 고용자와 근로자에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상기 의원은 “장애인 고용창출과 교육청의 교실청소 예산 절감 등의 실효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서울월정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행정실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서울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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