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25명에게 20만원, 만학도 40명에게 20만원 총 1300만원 전달
지난 21일 숭인1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양순 종로구의회의장, 박창록 흥인지문장학회장, 이재식 진형중고등학교 이사장, 윤각현 한국마사회 종로지사장, 수혜 장학생, 가족 등 20여명 참석했다.
‘흥인지문장학회’는 종로구 숭인동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2014년 7월 설립한 장학회로 법인으로 등록되면서 관내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 모자모녀가정, 청소년대상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종로구 관내 저소득층 학생 25명에게 20만원, 만학도 학생 40명에게 20만원씩 총 1300만원이 전달되었다.
박창록 흥인지문장학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여 우수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말했다.
윤각현 지사장은 “마사회는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기업으로서 시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달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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