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뱅크 ‘프리미엄 서비스’ 출시···주요 콘텐츠 무료 제공

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지난 20일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앱에서 소비자에게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리미엄(Free-mium) 서비스’ 출시 시사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드라마 스트리밍과 매장 할인 쿠폰 등 일상생활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표적인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행은 ‘올원뱅크 1000만 고객 플랫폼 구현 비전 선포식’과 함께 올원뱅크 400만번째 가입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은행은 NH스마트뱅킹(1569만명)과 올원뱅크(412만명)를 합쳐 약 2000만명 사용자 기반을 갖추게 됐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국내 최초 금융지주 통합 플랫폼인 올원뱅크는 명실상부한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1000만 고객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올원뱅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