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인천항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작년 동기 대비 15.1%(6만1천명) 증가한 46만 7천명으로 집계돼 인천항을 이용하는 여객 수가 개항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서는데 기여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해양 관광을 지원하기 위해 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승봉도(인천시 옹진군)를 찾아가 선착장 등 방문객의 발길이 많이 닿는 곳을 중심으로 섬 환경정화 캠페인을 노사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민호 노조위원장은 “해양 환경정화 활동은 바다를 기반으로 물류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인천항만공사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홍경선 경영부사장은 “지속적으로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추진으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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