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가족을 뜻하는 ‘가족(FAMILY)’이 결합된 ‘펫밀리(PETMILY)’를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펫밀리 페스티벌 in안산’은 반려동물 운동회·문화학교·요가교실·포토콘테스트 등 푸른 잔디밭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유아·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그리기 한마당·캠페인 등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1일에는 강형욱 훈련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반려동물에 대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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