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 면 제약 없어 천장·바닥·유리에도 투사
이번 신제품은 3,700lm 밝기, WUXGA(1920x1200) 해상도로 전시·판매가 이뤄지는 매장이나 호텔, 레스토랑, 웨딩홀 인테리어에 적합한 프로젝터다. 바닥, 유리에 투사해 디지털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 있고 매장에 진열된 제품을 강조하기 위한 스포트라이트로 사용할 수 있다.
EB-U50은 설치 공간의 제약이 적고 활용성이 뛰어나다.
먼저 투사된 이미지 위에 컬러 필터, 모양 필터, 명도 필터를 추가해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최대 300인치 프로젝션부터 여러 개의 프로젝션을 매끄럽게 결합하는 엣지 블랜딩 기능으로 어떠한 공간도 대형 사이니지로 활용하기 좋다.
또 별도 시공 없이 조명 트랙을 이용하거나 테이블 위에 두고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상점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오랜 시간 사용하는 인테리어·사이니지용 프로젝터답게 EB-U50의 램프 광원은 에코 모드에서 최대 1만7000 시간 동안 유지 보수 없이 작동할 수 있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의 EB-U50 출시로 상업 공간에서의 프로젝터 활용이 더욱 다양화될 것”이라며 “뛰어난 밝기, 합리적인 가격의 이번 신제품은 매장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매장 등 특수 공간 인테리어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B-U50은 엡손 체험형 전시공간 ‘솔루션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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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dori@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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