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평소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행사다.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2018년부터 16차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10월19일 문화의 날을 앞두고 열린다.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 ‘돈 죠반니’를 시작으로 엔니오 모리꼬네 ‘가브리엘의 오보에’, 뮤지컬 캣츠 ‘메모리’ 등 유명한 곡으로 구성된다.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클랙식 음악 연주 뿐 아니라 연주 사이사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곡 해설과 공연장 예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학업으로 지친 학생의 심신 재충전을 도와 그들의 꿈과 열정을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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