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는 지난 16일 대전, 충정지역을 방문해 지역 가맹점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임 대표는 생생한 현장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 전반적인 매장 운영 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 가맹점주와의 간담회는 지난 15일 서울지역에 이어 두 번째다.
임 대표는 “가맹본사의 투명경영과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들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간담회 형식과 절차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매장 운영 개선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매출 증대, 올해 가맹점과 큰 공감대를 형성한 본사와 가맹점 간의 역할과 책임(R&R) 등 다양한 진솔한 내용이 오갔다.
임 대표는 올해 들어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40%에 가까운 성장을 이룬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가맹점과의 공감대 형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라며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것은 물론 가맹점들이 자부심과 이익을 많이 내는 브랜드로 키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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