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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지속가능경영 CEO賞’ 첫 수상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지속가능경영 CEO賞’ 첫 수상

등록 2019.10.17 15:14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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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지속가능경영 CEO賞’ 첫 수상 기사의 사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사진>이 올해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CEO)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신 회장이 오는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상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올바른 기업인상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 제정한 것으로, 지속가능경영에 힘쓴 기업 CEO를 선정해 수여한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신 회장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경영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산부인과 교수에서 보험사 CEO로 변신한 신 회장은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보험산업을 이끈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신 회장은 대표이사 취임 이후 고객과 임직원, 보험설계사(FP),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발전해야 지속가능경영이 가능하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해왔다.

실제 교보생명은 ‘평생든든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계약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임직원의 성장을 돕고 사회공헌활동 수혜자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2년 개정한 정관 서문에 ‘이해관계자간 장기적 공동 발전을 추구하는 기업’을 명시하기도 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이날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10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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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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