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20일, 아시아문화전당 곳곳에 펼쳐진 ‘독보적인 거리극’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거리 곳곳에서 이동형 거리극, 서커스, 공중퍼포먼스, 인형극 등 국내에서 쉽게 볼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흥미진진한 작품을 경험했다.
관객들은 여우와 두루미 같은 출연진을 따라다니며 공연을 관람하는 이동형 거리극을 즐기기도 했고(‘여우와 두루미’), 사회적 이슈를 담아낸 작품으로 우리의 현실을 생각해보기도 했다.(‘임무명 루즈벨트(Mission Roosevelt)’, ‘석화石花’ 등)
특히 고공 40m의 크레인에 매달린 공연자들이 아찔한 즐거움을 선사한 작품 ‘인간모빌(Mobile Homme)’은 큰 인기를 끌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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