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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경기대, 30일 ‘어촌관광 통한 어촌지역발전 포럼’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경기대, 30일 ‘어촌관광 통한 어촌지역발전 포럼’ 개최

등록 2019.10.25 16:40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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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과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 오는 3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젊은 수산업, 함께 잘사는 어촌` 실현을 위한 `어촌관광을 통한 어촌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박완주·경대수·정운천·김태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공단과 경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가 후원한다.

식순은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어촌관광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어촌·해양 인프라와 지역역량의 결집 및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주제발표에는 엄서호 경기대 명예교수가 `어촌관광 패러다임 쉬프트: 체험관광에서 생활관광으로`,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단장이 `공간환경의 질 향상을 통한 어촌재생 활성화 방안`, 권영환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장이 `어촌체험휴양마을과 해양레저산업의 상생사례`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창수 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재섭 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 교수,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장, 송영택 현대해양 발행인, 김성우 인천관광공사 해양관광팀장 등 민·관·학계 및 언론 등 각 계 전문가들이 어촌 위기 극복을 위한 토론을 펼친다.

이번 포럼은 어촌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제언 및 정보교류를 통해 어촌발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어촌의 고령화·공동화 등 당면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젊은 수산업, 함께 잘 사는 어촌`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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