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꿈과 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생생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아동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험 장소인 ‘꿈꾸는 아이’는 미래형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기관으로 총 33개의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들은 뮤지컬, 음식, 미용, 공예, 의사, 웹툰, 드론코딩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직업을 선택해 자유롭게 체험했다.
직업체험을 한 아이들은 “오늘 체험에서 많은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어떠한 직업을 갖게 되더라도 잘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 꿈을 향해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수 군수는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함으로써 여러 가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직업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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