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각·영상화질 향상첨단 운전 보조시스템
신규 액세서리 가격은 신차 출고 시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S-Link 8.7인치, 7인치)가 110만원, HD 전방 카메라(S-Link 8.7인치, 7인치)는 35만원이며, V8 내비게이션 및 멀티 내비게이션과는 중복선택이 불가하다.
새롭게 출시된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기존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의 화각과 영상화질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차체외부에 설치한 총 4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마치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는 첨단 운전 보조시스템이다.
앞서 르노삼성은 지난 8월 THE NEW QM6 탑재에 이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SM6에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기존(VGA 화질은 30만 화소)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의 HD 해상도를 지닌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상을 제공한다.
덕분에 S-Link 시스템의 8.7인치 대화면을 가득 채운 고화질영상으로 차량 주변상황을 시원하고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간단한 터치조작으로 주변 360° 확인이 가능한 3D 모드를 지원한다.
3D 모드를 활용하면 스마트기기를 조작하듯 손가락으로 화면을 회전시켜 원하는 각도의 시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 2D 모드보다 더욱 넓은 영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일한 수준의 화질을 제공하는 HD 전방 카메라도 새롭게 출시된다. HD 전방 카메라 적용 시 앞범퍼 및 뒷범퍼 주변상황을 실내모니터로 실시간 확인 가능하며 복잡한 주행 및 주차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앞서 THE NEW QM6로 선보인 고성능 3D-HD 360° 스카이뷰 및 HD 전방 카메라 기능에 대한 소비자만족도가 높아 SM6에도 확대 적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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