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렉스는 현대제철의 내마모강 판재 브랜드명으로, ‘외력에도 닳지 않는 철’이란 의미를 지닌다. 신규 제품은 차량의 엔진, 트랜스미션 등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기계 및 일반 산업용 등 다양한 산업제품의 핵심소재로 쓰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탄소와 보론, 크롬 같은 합금원소를 첨가해 경도 및 내마모 성능이 우수하다"며 "반복 하중이 발생하는 자동차 구동계 부품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웨어렉스 신규강종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고성능 제품들의 네이밍 체계를 구축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사 대상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lenno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