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3℃

  • 백령 7℃

  • 춘천 4℃

  • 강릉 4℃

  • 청주 6℃

  • 수원 5℃

  • 안동 5℃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5℃

  • 전주 5℃

  • 광주 3℃

  • 목포 6℃

  • 여수 12℃

  • 대구 8℃

  • 울산 7℃

  • 창원 9℃

  • 부산 9℃

  • 제주 8℃

고양시 “고양페이, 12월 중 가까운 농협 어디에서나 가입 가능”

고양시 “고양페이, 12월 중 가까운 농협 어디에서나 가입 가능”

등록 2019.11.18 12:05

주성남

  기자

공유

15일 지역농협과 현장 판매 확대 협약식 개최

사진=고양시사진=고양시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가 12월 중에는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지역농협(원당농협 지점과 고양축산농협은 제외)에서도 현장 가입이 가능해진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5일 지역농협 본점 및 지점 관계자, 지역화폐 운영대행업체(코나아이)와 고양페이 현장 판매처 확대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기존 고양페이는 관내 농협중앙회(13개소)에서만 현장 가입이 가능했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협(44개소)까지 추가로 확대돼 총 57곳의 농협 지점에서 고양페이를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이번 현장 판매처 확대에 협조해주신 6개의 지역농협 본점과 38개의 지점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에 가입이 어려웠던 중장년층과 교통이 불편해 농협중앙회에 접근하기 힘들었던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고양페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페이’는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난 4월 출시됐으며 지금까지 총 270억이 넘게 발행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