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8℃

  • 백령 8℃

  • 춘천 5℃

  • 강릉 7℃

  • 청주 7℃

  • 수원 10℃

  • 안동 10℃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8℃

  • 전주 6℃

  • 광주 9℃

  • 목포 10℃

  • 여수 10℃

  • 대구 7℃

  • 울산 11℃

  • 창원 8℃

  • 부산 13℃

  • 제주 15℃

홈앤쇼핑 ‘횡령·비리’ 의혹에 최종삼 대표 사임

홈앤쇼핑 ‘횡령·비리’ 의혹에 최종삼 대표 사임

등록 2019.11.19 19:35

김성배

  기자

공유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가 경찰의 압수수색 등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대표는 최근 사임 의사를 밝혔고, 홈앤쇼핑 이사회는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어 최 대표의 사임계를 수리하고 직무대행을 뽑을 예정이다. 최 대표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사회공헌 명목으로 마련한 기부금 일부를 유용한 혐의로 지난달 서울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회사 고위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홈앤쇼핑 이사회는 이달 15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경찰 압수수색 내용을 경영진으로부터 보고받았다.

홈앤쇼핑의 최대주주는 지분 32.39%를 보유한 중소기업중앙회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