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화2-5구역 등 서울 수도권 연이은 수주ELIF브랜드 확대···도시정비업계 떠오르는 강자로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고척모아타운2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로 계룡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서울 중화2-5구역 ▲남양주 덕소4구역 ▲서울 가재울9구역 ▲고척모아타운2구역 등 서울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이은 4번째 수주다. 지방에서도 지난 20일 부산양정산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을 수주한 바 있다.
고척 모아타운2구역은 24년 12월 관리계획이 고시되었고, 대지면적 1만2448㎡, 지하 3~지상 20층 401세대로 공사비는 약 1300억 규모의 공사다. 인근 고척 아이파크몰, 코스트코의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인근에 세곡초, 오류중, 고척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 또한 목동이 접해 있어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향후 개발전망도 밝다. 신구로선 고척역 신설 계획과 신정택지개발지구 및 고척동 서부터미널 도심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등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고척모아타운2구역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계룡건설'을 떠오르는 샛별이라는 표현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준 계룡건설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서울 고척모아타운2구역 조합원님의 압도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근 고척모아타운 및 서울과 수도권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ELIF브랜드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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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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